2020년 7월 4일 토요일

꿈 200705

2020.7.5 일요일

중년 여성이 주인공인 영국 드라마를 꿈에서 봤다.
주인공이 드라마 도입부에서 잡화점에 들른 씬이 있었다. 거기서 내가 하늘색 바탕에 자동차 무늬가 들어간 아주 유치한 머플러를 사는 것을 그 주인공이 보았다.
극 후반부는 선상 파티가 열리는 유람선 실내였다.
나는 그곳에서 웨이터 복장을 하고 샴페인을 따라 승객들에게 나눠 주는 일을 하고 있었다.
범인은 아니고 주인공이 만나 대화를 나눈 승객 중에 그렇게 생기지 않았지만 이상한 머플러를 목에 두른 남자 손님이 있었다.
입고 있는 턱시도와 하늘색 머플러가 참 안 어울렸다.
내가 고른 머플러를 그 중년 남자가 한 것을 본 주인공은 의외라는 듯 생각했다.
범인은 경찰 간부였던 것으로 드라마는 마무리 지어졌다.
소설이 원작인데 드라마로 각색한 작품이었다.
그리고 또 다른 꿈도 꿨다.
궁중의 무수리가 된 꿈이었다.
나와 유난히 친한 두 사람이 있었다.
이름도 들꽃의 이름에서 따온 순우리말 이름이었다.
야밤에 궁에서 연회가 열렸고 그 혼란한 틈을 타 어떤 음모가 시작되었다.
젊은 미남 자객이 몰래 숨어 들어오고 우리가 숲으로 도망가는 장면이 있었는데 또렷이 기억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