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7.22 월요일
꿈에서 내가 울다죽을오목눈이 새였다.
아주 보잘 것 없니 작은 새였다.
하루는 나는 게 시원찮으니 바람이 다가와서는
"훨 잘한다. 아까보다 잘 나는데"라며 위로를 하며 나는 법을, 바람을 읽는 법을 가르쳐줬다. 바람의 목소리는 어째서인지 태형이 목소리였다.
또 하루는 뱀에게 들켜서 나무 위 둥지에 있던 알을 빼앗겼다. 슬프지만 짝과 함께 다른 곳으로 피신했다.
겨울이 오고... 겨울잠을 자야 했다.
그리고 꿈에서는 발라드 버전으로 리마스터링을 한 아주 작은 것들을 위한 시가 흘러나왔다.